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또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파주 기온 0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서울도 4.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 낮은데요.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한낮에도 10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추위에 출근길, 미세먼지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현재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8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주의 수준인데요.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는 일시적으로 대기질이 주의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요.

또 천문조에 의해 오늘 만조시 해수면 수위가 평소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영서와 영남 일부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4~5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5도로 예상됩니다.

수능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 아침까지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고 수능일에는 전국이 맑고 포근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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