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1기 내각 '마지막 퍼즐' 맞춰지나 / YTN

YTN news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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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 정치평론가,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편법 증여 의혹 그리고 내로남불식 말바꾸기 논란으로 지금 여야의 난타전이 시작됐는데요.

문재인 정부 취임 6개월째, 과연 1기 내각의 마지막 단추가 채워질 수 있을까요? 이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지금부터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시작부터 늘 그렇습니다마는 자료 미제출을 놓고 지금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어요.

[인터뷰]
그렇죠. 아무래도 야당 의원들 같은 경우 홍종학 후보자가 가장 논란이 되고 문제가 되는 게 재산 관련한 것 아니겠습니까? 장모로부터 받았던 것도 자기 자녀에게 바로 증여가 된 것. 이 부분 관련해서 세무 자료들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부분이 제출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그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아마 지금 시작하자마자 자료 제출이 부족하고 충실하지 않다는 문제 가지고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홍종학 후보자가 아마 이게 계속되면 나중에라도 오후에라도 제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게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서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본인이 왜냐하면 예전에 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회 때 본인이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고 해서 계속 질타했던 영상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야당의 저런 질책이 있으면 제출할 수 있는 요소라면 제출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것이 국민적 의혹을 푸는 방법이기도 하고 야당 의원들이 요청하는데 그걸 특별히 비밀스러운 요소가 아니라고 하면 그걸 제출을 피하는 것이 도리어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제출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후에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 홍종학 후보자가 과거에 이렇게 비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제출 거부하면 징계조치 하는 법률안 개정안까지 발의한 상황이라서 지금 야당의 비판이 세지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자료들이 제출하기가 좀 어려운 자료들입니까?

[인터뷰]
그렇다면 야당에서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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