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하게 출동했습니다.
67세 여성의 차를 훔쳐 도주하는 범인을 경찰이 추격했는데요.
차 조수석에는 피해 여성이 여전히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범인을 검거한 결과, 운전석에서 13살 청소년이 끌려나왔습니다.
이 무모한 소년은 여성에게 총을 겨누고 차를 탈취했는데요.
놀랍게도 이 사건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은 범인 옆좌석에 타고 있던 차 주인이었습니다.
차 주인 여성은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한편, 무장강도에 납치, 차량 절도 범행까지 저지른 이 소년은 운전면허도 없었고, 범행 대상도 무작위로 골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날이 강도를 더해가는 청소년 범죄,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화면출처 : ColumbiaCountySheriff
자막뉴스 : 이미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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