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김광석 딸 사망 의혹 전문의 자문...이르면 이번 주 수사 발표 / YTN

YTN news 2017-11-05

Views 1

가수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을 숨지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연 양이 평소 앓던 희소병 때문에 폐렴이 급속도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서연 양이 앓고 있던 질병은 '가부키 증후군'으로 정신 지체와 신체 기형을 유발하는 희소병입니다.

앞서 서연 양은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급성폐렴으로 숨졌습니다.

故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는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한 서 씨의 과실 여부와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아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검찰과 합의를 거쳐 수사를 마무리 짓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지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0522252814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