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추웠지만, 낮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따스한 가을볕에 서울은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랐는데요.

다만 밤이 되면 다시 날씨가 쌀쌀해집니다.

퇴근길 서울은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에 점점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밤부터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1도, 대전과 대구 7도, 광주 8도로 오늘보다 5~7도가량 높아 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9도, 광주 18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다시 추위를 몰고 오겠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데요.

앞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뉴스퀘어에서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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