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여성을 소개해준다고 속여 회원들을 모집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신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성을 소개해준다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남성 회원 6만8천여 명을 모집한 뒤, 여성 소개 이용권을 판다며 모두 9억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개 홈페이지의 해킹해 개인 정보 10만 건을 수집한 뒤, 10만 번에 걸쳐 무작위로 광고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여성 회원의 가입이 금지돼있는 등 실제로 단 한 명의 여성도 없었으며, 피해 남성 회원들에게는 여성인 척 속이고 쪽지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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