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채취됐던 희귀 식물 '물석송'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물석송 자생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물석송은 지난 1936년 표본이 채집된 뒤 발견되지 않아 개발 등으로 없어졌을 것으로 추정돼왔습니다.
키가 작고 땅에 누워서 자라는 물석송은 주로 습지에서 살고 자랄 수 있는 조건도 까다로워서 보전가치가 높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발견으로 양질의 표본을 확보하고, 물석송의 생태와 서식 정보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212045139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