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 초반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여야 힘겨루기로 정회가 속출했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는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 논란으로 제대로 열리지도 못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부정하는 것은 국법질서에 맞지 않는다며 3권분립을 존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곧바로 이영학을 불러 7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공론조사 시민참여단이 2박 3일간의 끝장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론화위는 오는 20일 정부에 최종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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