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직 관료들이 퇴직 뒤 감사 대상이었던 사립대학 등의 고위직으로 옮겨 고액 연봉을 받으며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재 교육부 관료 출신 사립대 교직원은 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교육부에서 평균 22년 이상 근무한 고위직 출신으로 연봉은 평균 9천 6백여만 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전직 관료들이 일하는 사립대 24곳 중 8곳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 등급인 D, E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이 로비 창구로 활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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