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불며 쌀쌀...강원 영동·남부 흐리고 비 / YTN

YTN news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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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사이 긴 추석 연휴도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들었습니다.

남은 연휴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궁 나들이 어떨까요?

YTN 중계차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나들이 즐기기에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서울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찬 바람이 불고 있어서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나들이 나오신다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곳은 경복궁 흥례문 앞인데요, 추석 연휴를 맞아 이곳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분들도 보이고요,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띕니다.

남은 추석 연휴 무엇을 하며 보낼까 고민이시라면, 서울 시내 가까운 고궁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 지방은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앞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10~40mm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5mm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과 대구 20도, 광주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기온도 점차 올라 낮 동안 따스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맑기만 해도 모자란 연휴인데 궂은 날씨가 끼어들어 아쉬운데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고 남은 연휴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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