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추석) 전국 흐리고 쌀쌀, 영동 제주 비 / YTN

YTN news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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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성묘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아침 공기가 무척 쌀쌀합니다.

특히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23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영동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이 흐린 탓에 오늘 한가위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 지방에서만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저녁 5시 34분, 강릉 5시 27분, 전주 5시 33분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1.0도, 강릉 13.4도, 대구 16.9도, 대전 12.3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3도, 춘천 21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최고 3~4미터 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귀경길에도 곳곳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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