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미 전역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악관과 의회, 증권시장 등에서는 일제히 묵념의 시간을 갖고 조기를 내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총격 사건을 완전한 악마의 행위라고 비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텍사스 주 내슈빌 시, 사우스 캐롤리아니 주 찰스턴 등에 있는 광장에서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촛불을 밝히며 슬픔을 나눴습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로 '무릎꿇기'를 해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했던 미국프로풋볼 팀도 경기 전에 침묵의 시간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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