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정국 현황 짚어보겠습니다. 9월 마지막 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65%를 기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치권은 여권의 적폐 청산 드라이브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 모셨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앞서 얘기해 드린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그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픽 주시죠.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내용인데요. 9월 마지막 주 조사 결과 맨 오른쪽에 나와 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가 65%, 그 전 주보다는 5%포인트 하락을 한 거고요. 지금 보면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역대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 분석 결과에서 가장 낮은 최저치를 기록했단 말이죠. 하락의 원인 뭐라고 분석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원래 8월까지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80%를 호가했었는데 북한의 핵실험이 9월 초에 있으면서 그다음부터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72%, 한 달째 계속 하락세인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북핵 해법에 대해서 대화 국면을 상당히 강조를 했었는데 실제로 국면 자체는 대화 국면이라기보다도 북한의 핵 개발이라든가 미사일 발사 이런 문제로 이어지면서 남북 간에 또 북미 간에 전쟁 위기설까지 나올 정도로 이렇게 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주장했던, 추구했던 대화 국면보다도 상당히 위기 국면으로 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엇박자로 간 측면이 강하고 거기다 대처 부분에 있어서도 실제 문정인 특보의 발언이라든가 외교안보라인의 혼선이라든가 이런 측면들이 국민들에게 가중시키는 이런 측면들 때문에 아마, 그래서 부정평가 26%도 제일 첫 번째가 그 이유가 북핵안보 문제 그다음에 최근에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과거사 문제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안보 불안 문제 분석 결과를 보니까 많이 나오던데 어떻습니까? 안보에 대해서는 지금 문재인 정권에서는 가장 큰 키워드가 북한에 대해서는 제재와 대화의 병행 이 기조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의 평가가 나왔다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에 ICBM 미사일을 발사를 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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