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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일제히 귀향 인사 "추석 민심을 잡아라" / YTN

YTN news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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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도 추석맞이 인사를 위해 기차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그동안의 성과를 내세우느라 분주합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이후 시작될 예산 심의를 앞두고, 예산안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사람과 민생, 안보, 지방, 미래를 살리는 '5생 예산안'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적폐청산 이슈도 잊지 않았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께서) 한가위를 여유롭게 보내시는 시간 동안 저희는 국정감사를 대비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적폐를 청산해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서….]

자유한국당은 반대로 곧 출범 5달째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5대 실정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안보, 인사, 방송, 교육, 민생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들었는데 특히 '5천만 핵 인질' 문구로 안보 이슈를 앞세웠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추석선물로 생존배낭이 인기를 끌고 있고 국가부도 위험도는 1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전운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당은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보다는 가뭄 피해 대책 예산 등, 7월 임시국회의 성과를 제시하며 '문제해결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따뜻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내일도 더 밝기를 바랍니다. 그 길, 국민의당이 걷겠습니다.]

내홍에 휩싸인 바른정당도, 당내 갈등 봉합에 분주한 와중에 서울역을 찾아 시민들의 손을 잡았습니다.

정의당도 재래시장과 역사를 오가며 파리바게뜨, 이랜드 사태 해결 등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했습니다.

YTN 장아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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