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치원 폭발사고로, 최소 8명 사망, 대부분은 할머니와 어린이들

TomoNews Korea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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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쉬저우 — 중국에서 발생한 참사가 한 유치원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조사자들에 따르면 중국 동부지역 있는 한 유치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이후 용의자를 한 명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번 폭발사건은 지난 6월 15일 목요일, 장수 성, 쉬저우 지역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사건은 오후 5시, 학부모들을 비롯한 여러 친척들이 문 밖에서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모여있을 때 발생했습니다.

최소한 8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6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유치원 밖에 서있던 노점 음식점의 가스실린더가 이번 폭발사고를 야기시켰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번 폭발사고의 여파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온라인 상에서 나돌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대학살과 같은 처참한 광경을 보여주었는데요, 부상당한 이들의 대부분이 할머니들과 어린 아이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유치원의 아이들 중 사망한 아이들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도들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건물 안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 건물이 폭발사건으로부터 방패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 관영통신에 따르면, 경찰이 이번 사건을 범죄적 행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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