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이틀째 무력시위...동해 함포 훈련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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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이틀째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풍계리 핵실험장을 겨냥한 육군과 공군의 실거리 사격 훈련에 이어, 오늘은 해군이 나섰습니다.

국방부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훈련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는 육군의 현무-2A 탄도미사일과 공군 F-15K 전투기를 동원한 합동 사격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오늘은 북한의 해상 도발에 대비한 함포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해 최전방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에는 2,500톤급 신형 호위함 강원함을 비롯해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 등이 참가했습니다.

해군은 또 내일부터 나흘 동안 미군의 증원 전력의 상륙 거점이 되는 남해에서 해양차단작전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미 해군의 P-3 해상초계기를 동원한 대 잠수함 전 훈련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의 기습 공격에 대비한 연합 훈련입니다.

한미 양국 군은 조만간 핵추진 항공 모함이나 전략 폭격기 등을 동원한 대규모 무력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사드 임시 배치와 탄두 중량 제한 해제 등을 통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한 전방위 군사 압박 조치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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