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불법 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프로그램, 이른바 다카(DACA) 제도의 존폐 여부를 이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 주말에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오는 3일을 허리케인 '하비' 희생자 추모일로 선포하는 행사를 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카'는 부모를 따라 미국에 불법 입국했다 하더라도 청년들에게는 추방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발동해 한시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뒤, 시한이 될 때마다 연장 조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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