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차관급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임대식 신임 본부장이 암 억제 유전자 기능을 규명한 생명과학 분야 권위자로 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 사태에 연루된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본부장에 임명됐지만, 과학계의 거센 반발에 부닥쳐 박 교수는 나흘 만에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염한웅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엔 백경희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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