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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2형 발사...한미 군사훈련 맞대응"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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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서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2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미사일 발사가 태평양 군사작전의 전주곡이라고 주장해서 앞으로도 미사일 발사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2형이다 이렇게 보도를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서 김지선 기자 리포트를 통해서 들으셨습니다마는 미사일 종류를 확인했습니다. 화성-12형이다 이렇게 했고 또 미사일 발사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한미연합군사 훈련에 대한 대응이다 이렇게 설명을 했고 두 번째로는 괌 견제를 포함해서 태평양 군사작전의 첫 걸음이다 이런 표현이 있었습니다. 두 가지로 볼 수 있고요.

날짜를 어제로 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8월 29일이 경술국치일이니까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날짜 선정이었다 이렇게 설명을 했고 그다음에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미국의 언동을 주시한다고 했는데 다시 말해서 미국에 대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했다. 그래서 이번에 쏜 것인데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다고 하는 경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북한의 발표의 특이사항이 기술적 차원의 수치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몇 킬로미터를 날아갔고 고도는 얼마고 방향은 어디고 이런 것들을 지금까지는 자세히 보도를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은 굉장히 중요한 특징인데 제가 볼 때는 기술적 차원에서 실패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일단 미사일 종류가 화성-12형이라는 건 미국도 예상을 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에서 북한 발표 이전에 국방부가 발표를 했습니다. 중장거리 미사일로 확인이 된다고 발표했는데 중장거리 미사일은 3000km에서 55000km를 나가는 미사일을 이르는 말입니다.

화성-12형이 바로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성-12형을 지목을 한 것인데 사실 이것은 어려운 전망은 아니었습니다. 다 알다시피 북한이 이미 괌 포위사격을 이야기하면서 화성-12형 4발을 날려보내겠다고 예고한 바가 있기 때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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