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평택국제대교 공사 현장에서 210m 길이의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교량 아래에 세워져 있던 근로자 승용차 한 대가 깔렸습니다.
사고가 난 다리는 총 1.3km 길이로 상판 작업은 400m 정도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시공사 측은 상판을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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