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 /> ■ 진행: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

"후배 여경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 도 넘은 경찰 추문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6

■ 방송: YTN 뉴스타워
■ 진행: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박지훈 변호사

◆앵커] 최근 경찰 수뇌부의 진흙탕 싸움 때문에 경찰 내부가 시끄러운데요. 이런 와중에 서울의 파출소 경관이 동료 여경을 성폭행했다 하는 신고가 접수가 돼서 조사가 시작이 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이 사안이 발생한 시점은 사실상 2012년 11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당시에 여경과 이 경위가 파출소에서 한 팀으로 일을 했는데 회식 이후에 결국은 만취한 상태에서 모텔로 가서 거기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집에 계속 찾아오는 등 동네를 배회하면서 강제추행이 있었다는 내용인데. 그런데 그 신고 자체를 피해 당사자 여경이 한 것이 아니고 동료 여경이 한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혹시 외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래서 일단은 대기발령을 경위에 대해서 내려놓고 서울경찰청 성범죄특별수사대에서 수사가 착수되었습니다. 결국은 이것이 사실인지 여부, 그다음 왜 신고를 꺼렸는지 등등에 있어서 수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 거죠.

◆앵커] 2012년이면 5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고 그리고 그 이후 5년 동안 같이 근무를 했다는 얘기인가요?

◇인터뷰] 그러니까 일단 파출소에서는 함께 같이 근무한 것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 근무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너왜냐하면 아무래도 순환보직 같은 것이 이루어졌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사실확인이 필요한데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팀의 일원이었는데, 더군다나 계급이 아마 상당히 낮은 갓 발령받은 여경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추측이 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근무감독이라든가 근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커녕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해하는 이와 같은 범죄 혐의가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해당 경위는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해당 파출소와 경찰 측 입장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파출소 관계자 : 대기 발령만 얘기 들었어요. 그런 문제 있으니 근무 못 하는 거지 우리하고….]

[경찰 관계자 : 수사하는 상황이고 혐의가 드러난 건 아직 없거든요.]

◆앵커] 지금은 해당 경위가 대기발령을 받은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징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1609284732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