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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자 사라져라"...뉴욕에서 트럼프 규탄 시위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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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가 중에 들른 뉴욕에서 대규모 트럼프 규탄 시위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시민 수백 명이 트럼프타워 앞에 모였습니다.

백인 우월주의 폭력 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종주의자는 사라지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들이 거리를 메웠고, 대통령 일행이 지나갈 때는 야유가 쏟아집니다.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방문 계획이 공개되자마자 모여들었습니다.

인종차별 시위에 책임지라는 내용의 1인 시위에서부터 스피커를 이용한 집회까지.

시민들은 인종 차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애매한 태도 탓에 백인 우월주의가 활개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규탄 시위' 참가자들 :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로 이것이 미국의 모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백인 우월주의 시위에 참석한 사람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신상털기' 트위터 계정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이 계정을 통해 신원이 알려진 사람들은 직장을 잃거나, 퇴학 요구를 받기도 했습니다.

YTN 김평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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