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 괴한이 술집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쓰고 검은 마스크를 낀 이 사람이 누구인지 현지 당국이 쫓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캐나다 토론토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입니다.
지난달 31일 밤 11시경 한 사람이 두리번거리며 토론토의 한 술집에 들어섰는데요.
후드티 모자를 푹 눌러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이 사람, 두 손을 앞주머니에 넣은 채 가게 안쪽으로 걸어갑니다.
가게 안쪽에 도착한 이 사람.
갑자기 권총을 꺼내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최소 다섯 발에서 일곱 발의 총알이 발사됐다고 경찰이 밝혔는데요.
테이블에 앉아 있던 아홉 명의 손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총기 난사범은 범행 직후 현장을 빠져나와 근처에서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총격을 입은 한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인상착의와 현장 증언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는데요.
범인이 무기를 근처에 버리고 도주했을 가능성까지 고려해 현장 주변의 쓰레기통도 수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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