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검증' 김성호 前 의원 검찰 재소환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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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김성호 / 前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제보가 조작될 가능성이 단 1%라도 있다고 한다면 기자회견을 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내에서는 정해진 검증 절차에 따라 최선을 검증을 하기 위해 저희로서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못을 거르지 못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자]
5월 7일 전에 이유미 씨가 제보가 조작됐다는 내용을 밝혔다는 게 검찰이 내린 결론인데 당측에서는 그걸 전달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겁니까?

[김성호 / 前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네. 저희들에게는 전혀 말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고 만약 그랬다면 그걸 그냥 놔뒀겠어요? 더군다나 저희는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은 국민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전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5일과 7일 사이에 그와 관련된 의심된다는 생각이나 그와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전혀 없었습니까?

[김성호 / 前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전혀 없었습니다.

[기자]
지난 출석 때 당의 공식루트를 통해서 받았다, 그래서 이용주 의원한테 이준서 씨가 보고를 했으니까. 그런데 또 김인원 씨는 오셨을 때 이용주 의원이 관여를 안 했다고 했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김성호 / 前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그건 표현상의 차이일 뿐이고요. 대선캠프 내에서는 당연히 정식통로를 통해서 정식경로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만 저희들이 이걸 처리합니까? 처리합니다. 그래서 이 사안의 경우에도 공식통로를 통해서 왔고 또 공명선거추진단 내 검증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절차에 따라서 저희들은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을 한 겁니다.

언론에서는 우리들이 아무런 검증절차를 하지 않고 그냥 기자단에게 증언자의 이메일 하나 던져놓고 말았다, 그런 식의 언론보도가 나오는데 그건 전혀 사실과 다르고 그건 완전히 엉터리 보도입니다. 제보가 와서 저희들이 이 제보 내용에 대해서 카카오톡 내용 그리고 녹음, 녹취록까지 철저하게 카카오톡과 녹취록에 나와 있는 사실관계를 100% 저희들이 다 확인했습니다.

그 나와 있는 내용 자체가 그동안에 문준용 씨 관련된 의혹제기와 상당히 부합이 됐던 것이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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