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재판에 출석을 하기 위해서 조금 전에 법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14일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생산한 문건을 전격적으로 공개한 뒤에 처음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공판이 오늘 열리는데요. 우 전 수석, 법원에 조금 전에 출석을 했습니다.
조금 전에 우병우 전 수석이 출석하는 장면입니다.
[우병우 / 前 청와대 민정수석 : 언론보도 봤습니다마는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재임할 때 생산된 문서라고 청와대에서는 얘기를 하는데 전혀 보시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답변드렸습니다.]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 오늘 법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서 나왔는데요.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생산된 문건이 발견된 이후에 지금 처음으로 기자들 앞에 서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었는데. 지금 청와대 문건이 자신은 잘 모르겠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710283598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