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에 장맛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무섭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호우특보 지역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양과 군포, 의왕, 화성, 안산, 안성 그리고 인천 옹진군에는 호우 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충북북부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정부터 지금까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경기도 의왕시로 11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요.
군포도 100mm가 넘었고, 서울 남현동에는 59mm 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앞으로 수도권과 영서,충청북부에 최고 80mm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북부에 5~40mm 가 더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 중부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남부는 폭염이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 29도, 청주 31도, 대구 35도, 창원 3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과 모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맛비는 목요일 오후 전국에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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