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서울의 한 클럽에서 깨진 유리병을 휘둘러 10여 명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에 있는 클럽에서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다른 손님 1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의 주변에 있던 28살 장 모 씨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0여 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클럽 내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1515231222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