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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 인사와 추경 분리해 논의할 것 요청"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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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문제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일자리 추경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새정부가 출범한지 오늘로 60일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로서 국민들 기대에 부응.. 참츠로 답답합니다. 어제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서 청년 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 체감 실업률이 청년 4명 중 한명이 백수라고 합니다. 정말 어깨가 무겁고 대통령으로서 면목이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해야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추경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국회에 다시 한법 요청합니다.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주시기 합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좋은 방안이 야당에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여야간에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은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정부와 국회, 여야가 손을 잡고 일자리로부터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손을 ..?? 지금 서울 경기 부산, 충북 울산 등 여러 지자체에서 중앙 정부의 연계해서 자체 추경을 편성해서 통과를 시켰다. 중앙 정부의 추경이 제때 되지 않으면 지자체의 부분도 상당부분 할 수 없다.

일자리 추경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도록 그 효과는 반감될 것입니다. 늦으면 늦어질 수도록 국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정치적 문제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올해 대입 수능 시험이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해마다 학부모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었던 것 중에 하나가 대학 입시 전형료였습니다. 분명한 산정 기준 없이 해마다 인상이 됐고, 금액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시는 10만 원 안팎, 정시는 4만 원대 수준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이 넘게 지출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4년제 대학의 입시 전형료 수입이 1500억원대입니다. 만약에 대학입시 전형료가 합리적이지 못하다면 올해 입시부터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교육부와 대학이 협의해서 학부모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주는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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