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삼, 변호사 /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검찰이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어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여기에 국민의당은 국민의당 죽이기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아침에 귀국했는데요.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정국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늘 아침에 귀국했는데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해서 4강 외교에서 우리의 외교적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그런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많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상당 기간 외교 공백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메워내면서 또 다자외교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고 알려진 미사일 실험 발사를 하면서 상당히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이 진행됐는데. G20 정상회의는 기본적으로 경제 이슈를 다루는 회의체이기는 합니다만 북한 핵 문제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하고요. 그 속에서 북한에 대한 어떤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고강도 압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고 또 동시에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도 계속 경주한다, 이런 입장들을 각국 정상들이 얘기를 했고 9개 나라의 정상들과 연쇄 회동을 했는데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알려내면서 무난하게 무난하게 외교 무대에 데뷔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러시아, 중국과의 다른 입장들도 충돌이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래도 상당히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회담치고는 무난한 외교 데뷔전이 아니었나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라는 평가가 있습니다만 과제도 남았어요. 어떤 과제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먼저 성공적인 부분에서 총론적인 부분, 그러니까 전체적인 부분을 봤을 때는 일단 데뷔전 아니겠습니까? 취임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부분들이 북핵과 관련된 한반도 문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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