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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움직임 관측"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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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북한의 창군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심상치 않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다시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긴장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위기설이 계속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포착된 움직임, 지난 19일 이야기입니다마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기자]
38노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의 분석인데 19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입니다. 내용은 북쪽 갱도 인근에서 탄광차 5대가 포착이 됐고. 또 소형 정비 트레일러가 건물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장면. 또 배수작업이 중단됐다는 그런 부분.

그런 것들이 이번에 새로 38노스에서 지적한 변화 내용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38노스는 이런 것들이 핵실험이 임박하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통상적인 시설 운영 차원에서 봐도 또 해석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서 두 가지 점이 양쪽에 다 있으니까 그렇게 봐야 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언제라 핵실험 준비는 되어 있는데 이것이 오늘 한다는 것이 내일한다는 것이 이렇게 임박하다는 것인데 아니면 일반적으로 계속해서 시설을 운영하는 것인지는 너무 또 성급한 추측은 하기 어렵다 이런 두 가지의 주장을 동시에 제기한 겁니다.

[앵커]
지금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내일 모레 25일을 예상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게 아무래도 북한의 기념일이라서 그런 모양이죠?

[기자]
그렇기는 한데 대개 과거 북한의 행태를 보면 기념일 당일에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있기는 있었는데. 당일보다는 전날이나 전전날, 어쩌면 3일 전쯤. 아이템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마는 장거리 로켓 같은 경우 인공위성을 운반하는 장거리 로켓의 경우는 거의 4일 전에 했습니다, 매번.

그렇기 때문에 그건 또 미리 예고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 다른 사례의 경우도 이틀 정도 앞서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실은 25일 당일보다는 오늘이나 내일 정도가 조금 더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25일도 가능성이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면 창군기념일에 열병식이 주요 행사입니다. 그런데 열병식을 지난 15일에 해버렸습니다. 아마도 어떤 일이 있어서 스케줄을 앞...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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