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전희경, 자유한국당 선대위 대변인 / 김경진, 국민의당 선대위 홍보본부장 / 지상욱, 바른정당 대선후보 대변인단장 / 김종대, 정의당 선대위 비서실장
[앵커]
대선 후보 2차 토론에서 거론된 주적 개념, 공방. 여러분 잘 아시죠? 지금도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서 등장한 쪽지를 송민순 장관이 직접 공개해서 지금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이 문제를 비롯해서 후보들을 둘러싼 의혹, 논란들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실은 무엇인지 밝힐 수가 없습니다만 최소한도 실제로 그분과 가장 가까운 분들과 입장은 어떤지는 알 수가 있겠죠. 그래서 신율의 시사탕탕 오늘은 각 후보 캠프의 대표 주자들 나오셨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선대위 대변인, 자유한국당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당 선대위 김경진 홍보본부장 그리고 바른정당의 지상욱 대선 후보 대변인단장 그리고 정의당의 김종대 선대위 비서실장 다섯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그런데요. 제가 말씀하기 전에 발언 시간 1분씩 드릴 거예요. 이거 그냥 놔두면 오늘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러니까 딱 1분만. 정확하게 제가 이걸로 재고요. 여기에서 1분이 지나면 알람음이 나옵니다. 제가 55초 됐을 때부터 발언을 정리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첫 번째 이야기할 게 여론조사인데요.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 안철수 후보 30%, 홍준표 후보 9%, 심상정 후보 4%, 유승민 후보 3%. 이렇게 집계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얘기할 부분이 안철수 후보가 왜 떨어지게 됐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김경진 의원 말씀해 주십시오. 1분입니다.
[인터뷰]
일단 저희 참모들이 많이 잘못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실검 1위를 계속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면서 네거티브 공세가 있었고 그중에는 좀 가령 불필요하거나 좀 과도한 네거티브 공세가 있었는데 저희 참모진들이 방어하는 데 서툴렀던 것 같고요.
그게 저런 추세 흐름을 가져온 것 같은데 어쨌든 네거티브를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게 마지노선에 딱 걸렸고 그래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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