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이 최대 명절이라는 김일성 생일을 기념해서 열병식과 군중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열병식에서 신무기가 나올까 관심이었는데요.
지금 들어오고 있는 북한 조선중앙TV 화면 보면서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그리고 김주환 기자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북한이 어떤 신무기를 공개할까 이게 관심이었는데요. 지금 무기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일부 아까 사열을 하면서 살짝살짝 보여줬는데 지난 2015년 10월달에 있었던 노동당 창건기념일 때 있었던 열병식 때는 가장 최신 무기가 바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KN-14가 공개됐었어요.
그런데 오늘 물론 그런 전략무기도 공개가 되겠지만 전술적인 무기인 금성 2호라고 그동안 사실 북한 지뢰함 미사일들, 함대함 미사일들 이렇게 군함을 공격하는 미사일은 아주 구형, 1950년대, 60년대에 개발된 구형 무기들이라서 과연 이런 것들이 우리 해군을 위협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낼 정도로 굉장히 구형 무기였는데 오늘 공개된 금성 2호라는 신형 대안 미사일이 있는데 이건 러시아가 최신형으로 쓰고 있는 그런 서방의 미국이 쓰고 있는 하푼, 그리고 우리 한국군이 쓰고 있는 혜성, 이런 무기들에 필적하는 그런 성능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사정거리가 130km 정도 됩니다.
[앵커]
신형 대함 미사일이요.
[인터뷰]
신형 대함 미사일을 공개를 했고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LBM이죠. 그 SLBM을 지상 발사형으로 만들었던 북극성 2형. 이 북극성 시리즈를 방금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을 이 화면이 조선중앙TV를 통해서 나온 화면이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를 처음부터 보여주지는 않겠죠. 이것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마지막에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앵커]
이 열병식이 보통 몇 시간 정도 진행됩니까?
[기자]
정확히 규정은 없습니다마는 대충 2시간. 지금 화면은 노농적위군이 주석단 사열대 앞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금 우리 말로 하면 민방위죠. 지금 이 화면은 아마 앞서 얼핏 보여준 것은 11군단, 북한군 최정예 부대라는 폭풍군단의 G-2기가 보였는데 그 부대 대원들로 추정되고요. 지금 황병서 왼쪽편에. 그리고 앞서 조금 전 화면에 김정은 귀엣말로 했던 김원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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