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보복, 일본은 이렇게 대처했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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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Q
■ 진행 : 김대근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학 교수, 김병민 경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인터뷰: 일본하고 중국하고 두 번에 걸쳐서 갈등이 있었는데요. 두 번 다 센카쿠, 중국 말로 하면 댜오위댜오죠. 여기에 대해서 문제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2010년도 8월달에 소위 말하는 중국의 어선들이 댜오위댜오, 센카쿠 제도에서 어업 활동을 하니까 일본 순시선이 데리고 가서 재판을 하려고 갔어요. 그랬더니 중국 정부에서 빨리 이걸 석방을 하라라고 얘기를 합니다.

우리 땅인데. 이때 중국이 취한 조치가 첫 번째가 이런 거예요. 너희들하고 중국하고 일본하고 소위 말하는 대륙붕개발하는 것 취소한다라고 했고요. 10월에 UN에서 총리회담하는 거 취소한다고 했고요.

세 번째는 일본에 위험하니까 관광 가지 말라고, 지금 우리 한국한테 하는 거랑 똑같아요. 관광 가지 말라고 했고요. 네 번째가 일본의 첨단제품을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금속이 히토류거든요. 그 히토류 수출을 금지한다고 했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추가했는데 이게 뭐냐 하면 일본인 관광객이 북경에서 여행하고 사진 찍고 하는 것을 간첩이라고 잡아갔어요. 그래서 그런 적들이 있었는데 그때도 일본은 끄떡도 안 했죠. 끄떡도 안 하고 오히려 히토류 수출한 것 금지한 것 WTO에 제소해서 이겼고요. 오히려 일본에 대해서 히토류 수출을 하던 그 기업은 망했어요. 왜냐하면 수입 다변화를 통해서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을 하니까요.

2012년도 상황을 아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때는 9월 1일인데요. 똑같은 센카쿠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일본에서 센카쿠를 국유화 선언을 하면서 중국에서 난리가 났죠. 그래서 중국에 있는 도요타 자동차의 수출량이 80% 급감하고 그리고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해서 일본의 자동차 전시실, 소위 말해서 판매하는 곳 거기에서 불이 나고 유리창이 깨지고 지금 똑같은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중요한 것은 일본은 여기에 대해서 일본 국민, 정치인, 정부, 언론 하나로 뭉쳐서 중국하고 대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몇 번 건드려보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니까 이제는 일본에서 F-35가 A 지역에서 B 지역으로 오든 미국에서 F-35가 들어오든 또는 미국에서 F-22 랩터라고 하는 스텔스 전투기가 들어오든 안 들어오든 일본이 아무 말도 못하잖아요. 왜,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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