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하늘을 가렸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충북과 호남 지방은 일시적으로 주의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절기 소환인데요.

예로부터 정초 한파가 심하게 몰려오는 때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다행히 추위 걱정 없습니다.

보통 이맘 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낮기온은 1. 5도인데요.

내일은 예년 수준을 큰 폭으로 웃돌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 낮기온은 10도까지 오르면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내륙 지방은 비교적 맑겠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 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도, 강릉 2도, 대구 0도로 출발하겠고요.

낮기온은 대부분 지방이 1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사이 내륙 곳곳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이상고온 현상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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