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 하청업자 직원, 인터넷 설치하다 말고, 고객의 집에서 나뒹굴며 싸움질

TomoNews Korea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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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 미국의 통신사, AT&T의 직원들이 소위 싸움이라고 불리는 의견차를 해결하려 격렬한 포옹을 하고 있는 듯 한데요?

AT&T 인터넷 설치기사라는 이 두 친구가 지난 3월 셋째주, 미국, 샌안토니오 지역의 한 가정집 뒷뜰에서 껴안고 뒹굴고 있습니다.

원래 저희는 이 이야기가 피가 흥건해질 싸움으로 이어질거라 예상했는데요, 알고보니 이는 알콩달콩 브로들 간의 싸움이었습니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지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사실 AT&T 직원이 아니라, 하청업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15일 이 남자들의 웃기는 포옹타임이 페이스북을 강타하게 된 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보안 카메라 앱으로 이를 발견한 뒤에 이 영상을 포스팅한 사람은 이를 가장 계집애들같은 싸움이라고 불렀습니다.

일을 하고 있어야할 다 큰 어른남자 두 명이 남의 집에서 뒹굴며 싸움질이라뇨...

예상하시겠지만, 이 둘은 결국 직장에서 잘렸습니다.

반면 집주인은 다른 회사의 도움으로 집에 AT&T설치를 마저 다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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