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규제를 비롯한 국내 미디어 환경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어제(18일) 오후 방송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미디어 환경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진단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심미정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청소년 절반 이상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욕설을 경험했을 만큼 인터넷 등 매체 이용 습관이 언어 습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방송 규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세계적 방송 규제 추세에 맞게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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