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월드스타 김윤진 씨가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서빈/ 그 소식 저도 들었어요!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옥택연 씨가 사탕을 선물했다면서요?
이정빈/ 저는 여태까지
옥택연 씨가 짐승돌인줄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진짜 로맨틱한 남자더라고요
이서빈/ 김윤진 씨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보다
더 기쁘다고 그랬다던데
왠지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이정빈/ 그럼요~
오랜만에 하는 한국 영화에,
옥택연 씨의 깜짝 이벤트까지 더해졌으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이서빈/ 김윤진 씨의
한국 영화는 이후
3년 만이죠?
이정빈/ 네 그동안
김윤진 씨의 미국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이서빈/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이정빈/ 그럼 서빈 씨,
순발력에도 집중해주세요~
스릴러로 돌아온
월드스타 김윤진 씨의 모습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