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품 통신 3사 과징금 107억 원 부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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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등을 묶은 이른바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판매하면서 불법 과잉 경품을 뿌렸던 3대 통신사들이 100억 원 이상의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6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결합상품 가입 조건으로 과다한 경품을 제공해 이용자 차별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이 같은 시정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사업자별로 LG유플러스는 45억 9천만 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각각 12억 8천만 원과 24억 7천만 원, KT는 23억 3천만 원의 과징금이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과잉 결합상품 경품을 뿌린 대형 유선방송사업자 3곳에 대해서도 수백만 원∼천만 원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김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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