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시켜서”… 차량 11대 들이받은 절도범

채널A News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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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민간 차량 9대와 경찰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두고간 차를 찾으러 왔다가 붙잡힌 뒤에는 '하나님한테 징계를 받아 천국에서 내려온 사람"이라고 둘러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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