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해 간첩·테러신고 기능이 한때 마비됐습니다.
YTN 취재진이 어제 오후 3시 반쯤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111 신고하기'에를 통해 간첩이나 테러 등 신고를 시도했지만, 신고 내용이 접수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홈페이지에 일부 장애가 있는 점을 확인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오류가 생겼는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 서버에 악성 코드가 침입하는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의도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순한 기술적인 오류로 보여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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