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소방관이 우연히 목격한 아파트 화재를 보고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불을 껐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 신락성 소방관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자택 근처에서 15층짜리 아파트 화재를 목격했습니다.
신 소방관은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소화전으로 초기 진화를 도왔습니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고 신 소방관의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 소방관은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 현장을 본다면 도망치지 않고 본능적으로 몸이 현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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