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5, 6, 7, 8호선 역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있는 무인 대여기에서 보조 배터리를 빌려주는 '해피스팟'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방법은 먼저 해피스팟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하고 역사 안의 무인대여기에서 배터리를 빌리면 됩니다.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모두 충전할 수 있고 지하철 이동 시간을 감안해 무료 이용 시간은 최대 3시간입니다.
3시간을 넘기면 반납 지연료 천 원이 부과되고 일주일이 지나면 변상금 3만4천 원을 물어야 합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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