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누리 탈당" 사상 첫 보수정당 분당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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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묵 / 前 월간조선 편집장, 이상휘 / 위덕대 부총장, 최진녕 / 변호사,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유승민 / 새누리당 의원 : 새누리당 안에서는 보수 개혁, 보수 혁명을 통한 정치 혁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김무성 / 새누리당 의원 : 목숨을 걸며 싸우면서 막아야 했지만, 저희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정우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그 정도 규모는 뭐 제가 예상을 했다고 말씀드리고유승민 의원 쪽에서는 저와 일체 대화와 소통 없이 이런 결정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방금 보신 것처럼 새누리당 분당에서부터 반기문 총장의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또 수사를 본격 시작한 특검, 이런 다양한 이슈 오늘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스튜디오에 네 분 나와 계신데요. 최병목 전 월간조선 편집장, 위덕대학교 이상휘 부총장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 네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전에 보셨어요. 35명 탈당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탈당 선언을 하면 그날로 탈당계를 제출하고 나가는데 6일 후죠, 27일날 나간대요. 왜 그럴까요?

[인터뷰]
탈당이라는 것은 꼭 탈당계를 제출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정치인의 탈당은 선언하면 끝이거든요.

끝인데, 지금의 경우는 지역구 의원들 아닙니까. 한 분을 빼고서 다 지역구 의원들이기 때문에 지역구에 가서 아마 협의가 잘 안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역구에 가면 시도 의원들도 있고 그다음에 당원들도 있으니까 같이 탈당을 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기해서 지역구에 가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좀 밟자, 이런 주장을 주장을 몇 분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러려면 아예 단체로 나중에 탈당을 하는데 그러면 지금 미리 선언을 해 놓고 그리고 주말에 의견을 수렴해서 실제 절차적인 것은 27일에 행동을 함께 하자,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인터뷰]
27일 탈당이 가져오는 게 플러스 요인도 있고 마이너스 요인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27일날 탈당해야겠다는 것은 지역구에 가서 아직까지 협의가 안 됐기 때문에 지역구에 가서 협의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의미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중도개혁에 있는 의원들을 좀더 흡입을 해야 하는, 그런 필요성도 좀 있고. 여기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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