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활동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인 내일도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는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 4.4도로 출발한 서울 기온, 내일도 5도로 예년 수준을 큰 폭으로 웃돌며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공기가 더욱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오늘 13.6도까지 올라 3월 하순의 날씨를 보였던 서울 기온, 내일도 1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겨울비답지 않게 많은 양이 오겠는데요.
글피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와 영동 지방에는 30~8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의 큰비가 예상됩니다.
또,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나 눈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후에는 찬 바람이 불어오며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주말 아침 서울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휴일까지 날씨는 대체로 맑아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2201905421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