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이 넘치는 거리를 걸으면 늘 좋은 에너지를 받습니다.
이 거리는 서울에서 가장 시끌벅적 한 거리입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바로 이 거리에 모여듭니다.
저는 서울에서 음악을 하는 Lee Rad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명소는 홍대 앞 거리입니다.
한낮의 홍대 앞은 그야말로 ‘쇼핑의 거리‘라 불리울만 합니다.
길 양쪽으로 늘어선 상점들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끕니다.
눈에 띄는 물건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경할 수 있는 것이 거리 쇼핑의 장점이죠.
사람 많고 복잡한 홍대 거리를 놓치지 않고 둘러보고 싶을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 인력거입니다.
인력거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새 홍대의 거리가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골목 안 숨어있는 가게도 쉽게 찾아갈 수 있죠.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패션 상품이 제 시선을 끕니다.
홍대입구역과 홍대 사이에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청춘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홍대앞거리는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연인, 친구와 함께 찾아온 젊은이들은 거리의 밤을 들뜨게 합니다.
출출한 배를 채울 길거리 음식들도 홍대 밤거리의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죠.
또 다른 한켠에서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관객들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홍대의 밤거리는 거리 예술가들에게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어줍니다.
그들의 정열적인 연주에서 저도 에너지를 얻습니다.
유행과 개성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곳.
젊음이 만들어내는 열정으로 가득한 곳.
홍대 앞의 거리는 잠들지 않는 뜨거움으로 식을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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