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말 테러 위험에 군경 추가 배치...국가비상사태 연장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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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연말을 맞아 테러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해 테러 예방 활동에 군인과 경찰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브뤼노 르루 내무장관은 현지시각 14일 하원에 출석해 "테러 위협이 심각하다"면서 연말 휴가 기간에 군인과 경찰 3천 명을 추가로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하원은 정부가 제출한 국가비상사태 연장안을 가결해, 국가비상사태는 내년 총선 이후인 7월 15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1월 IS의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네 차례 연장돼 내년 1월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IS의 파리 테러로 130명이 숨지는 등 지난해 이후 잇단 테러로 2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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