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전 세계 언론인과 국내 상주 외신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된 이 서한에서 조 장관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안보, 외교, 외환 시장 안정 등을 위해 빈틈없이 국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교부 장관도 주요국 대사를 초청해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설명하는 등 각국과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통해 국가 안위를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서한은 주요 재외공관을 통해 각국 외신에 전달되며 국내 상주 외신 24개국 111개 매체와 그동안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을 통해 방한했던 언론인 399명에게도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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