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집회...퇴진 구호 멈추지 않는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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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화 / YTN 객원 해설위원,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앵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이끈 촛불은 오늘도 곳곳에서 켜졌습니다. 7차 촛불집회는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면서도 국민의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의 장도 되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이종근 데일리안 편집국장과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유 위원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이 됐고 오늘 7번째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데. 청와대에서 어떤 심경으로 이 촛불집회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 탄핵안이 예상보다 상당히 큰 표차로 가결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일정의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래서 향후 어떻게 대책을 세울 것인가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오늘 촛불집회도 예상보다 어느 정도 규모의 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승리로서의 자축의 분위기도 있다고 하지만 몇 가지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향후에 헌법재판소의 결과 문제라든가. 그리고 황교안 총리대행의 내각에 대한 견지의 문제. 그다음에 결국 중요한 것은 특검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리고 국조도 한 몇 차례 더 남아 있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위 사실이라든가 또 국민이 용납하지 못하는 사실이 또 나오면 이 촛불은 오늘 그렇게 거센 바람으로 일고 있지 않지만 그런 부분들이 불이 더 지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오늘 즉각 퇴진이라는 구호가 나오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박 대통령은 혹시나 또 나중에 어떤 비위 사실이 더 발견되면서 국민들 정서와 안 맞는, 즉각 퇴진으로 굉장히 또 상당히 거센 바람으로 불지 않을까, 그런 염려도 아마 일편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이 시각 현재 내자동 로터리. 시민들의 행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지금 여기를 지나서 청운초등학교 지나서 오늘 주한교황청 대사관까지 행진을 할 수 있게 낮에는 추가가 돼서 여기까지 집회를 이어갔었고요. 지금 시민들의 행진도 청와대 100m 가까이까지 가서 목소리를 또 한 번 낼 예정인데요.

어제 이 실장님, 7시30분부터죠.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직무 정지되기 직전에 그동안 보류했던 최재경 민정수석 사표 수리하고 조대환 변호사를 임명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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