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죠?
프로펠러 하나에 몸을 싣고 7천 킬로미터를 날아간 여성, 함께 만나보시죠.
우아하게 바람을 가르며 사뿐히 착륙하는 비행체.
모터와 프로펠러가 하나씩 달린 동력 낙하산입니다.
영국의 환경운동가 사샤 덴치 씨는 이 낙하산 하나로 무려 7천 km를 비행했습니다.
러시아 툰드라 지대에서 영국 도버까지 정말 멀고도 먼 길이었습니다.
이번 비행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 파괴로 습지대 등 서식지를 잃어 점점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철새 고니의 여정을 따라간 것인데요.
사람들에게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는 사샤 씨, 힘든 비행에 성공한 자신을 '인간 백조'라고 불러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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