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헤센 주 검찰총장, '정유라 수사' 협조 강조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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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돈세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일 검찰 책임자가 우리 측 수사에 협력할 뜻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무트 퓐프진 독일 헤센 주 검찰총장은 독일에 체류 중인 정 씨가 한국 수사기관에 소환되도록 협력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확실히 모두와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퓐프진 총장은 오늘 서울 대검찰청에서 열린 '2016 과학수사 국제학술대회' 참석 도중 절차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이같이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퓐프진 총장은 수사와 관련된 다른 취재진의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의 나댜 니젠 대변인은 최 씨 일행의 독일 근거지였던 슈미텐 지역 한 회사를 돈세탁 혐의로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올해 10월 말 수사받는 사람 4명 가운데 한국인 이름을 가졌거나 한국 출신인 사람이 3명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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